현재 을 읽고 있다. 요즈음 글쓰기를 잘 안 해서 그런지 말하기 능력이나 어휘력이 평소대로 돌아왔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요즘 몸이 이래저래 안 좋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핑계 맞다) 다시 글을 써보자. 지금까지 해 온 나의 독서법 나는 매번 독서할 때마다 정독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글의 의미를 짚어가며 나의 머릿속에 새기면서 읽어 나가고 있는 것인데 읽는 속도가 느려서 항상 고민이 많다. 특히나 책을 빠르게 읽는 친구가 내 옆을 지키고 있어 상대적으로 더 느린 것 같다. 역시 해결책은 다독인 것인가. 읽는 양에 비례하여 속도가 빨라질까? 다독하면 자연스레 독해력이나 어휘력이 늘기 때문에 속도 역시 빨라질 것이다. 이 당연한 소릴 적고 있는 나는.. 집중력 나는 그다지 집중력이 좋..
글쓰기에 게을러진 나를 반성하자. 1일 1 글쓰기가 왜 이렇게 힘들까? 써야 할 필요성과 당장 다가오는 보상이 없어서 게을러진 것 같다. 인간은 참 칼 같다. 자신에게 굳이 필요하지 않은 일은 손대지 않는다. 아무리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여도 얼마 못 가 작심삼일이 된 채 끝나버린다. 나는 나조차도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이 바보스럽게 느껴진다. 정말 짐승 같다. 짐승은 자신의 욕구에 따라 움직인다. 목표와 동기가 없는 인간은 짐승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이 든다. 을 읽으면서 생각에 빠졌다. 대학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인가? 사실 대학을 재학 중인 나로서는 훌륭한 장점이 많다고 생각이 든다. 성인이 되어 자신이 원하는 전공에 들어가 인간과 교류할 수 있는 무수한 기회들을 얻는 것이다...
오늘 대학교 개학한 날이라 바빴다. 그래서 책을 못 읽었다. 그렇다. 핑계다. 강의 들어가기 전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생활을 해야한다는 막막함에 기빨린 나는 침대 위에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누워있었다. 오늘은 자기 전에 최소한 10분이라도 읽고 자겠다. 난 포기하지 않겠다. 끝까지 달려가겠다. 벌써부터 의지가 식었냐고 묻는다면 답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역행자를 읽으며 22전략을 실천하겠다고 다침한 이후 대학 강의 들으러 나가는 것보다 집에서 편하게 책 읽고 싶다는 욕구가 더 컸다. 평소에 책을 거의 읽지 않았던 나에는 큰 변화였다. 책을 읽었던 안 읽었던 글을 쓰겠다. 읽지 않은 날에는 이렇게 일기 형식으로라도 남기겠다.
나는 오늘(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 하루 2시간씩 독서와 글쓰기를 하겠다. 2년 뒤인 25년 9월 1일까지 말이다. 모든 정보는 이곳 티스토리 블로그에 남겨둘 것이고 기록해 둘 것이다. 오늘 자청의 '역행자'를 읽으면서 22전략에 대해 알게되었다. 22전략이란 2년간 하루 2시간씩 독서와 글쓰기를 하자는 좋은 의미의 실천 계획이다. 솔직히 말해 나는 글쓰기에 소질이 없다. 학교 과제가 있으면 항상 있어 보이는 글만 작성할 줄 알지, 그 안을 들여다보면 빈 껍데기나 마찬가지였다. 글쓰기를 나보다 잘하는 학우가 많았기 때문에 현재와 달라져야 할 필요가 있고 이대로 쭉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심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2년간 하루 2시간씩 용량에 얽매이지 않고 글 한 두 줄이라도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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