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득 '내가 기관총처럼 연사하다시피 블로그에 글 쓰는 행위'가 과연 필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 생각된다. 누가 옆에서 지도해줘야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고쳐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일단 블로그에 글을 매일 남겨두는 행위가 나에게 많은 동기가 된다. 동기부여 측면에서는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매일 1시간 책 일고 글쓰기, 아침에 일어나 물 마시기, 침구 정리하기, 제시간에 일어나기 등 나만의 루틴을 만들고 실천함으로써 생활 패턴이 생겼고 이를 어기는 순간엔 나에게 불안감을 준다. 아직 6일차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 달이 되고 일 년이 되고, 이렇게 계속 루틴을 지키며 시간이 흐른다면 분명 오늘의 나와 미래는 많이 달라졌을 거라고 확신한다. 그것보다 필력 향상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데.. 정말 향상이..
사람들마다 이루고 싶은 꿈과 목표, 원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나로서는 건강과 부, 그리고 행복이다. 나는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나 자신이 하고 있는 노력이 이상적인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나뿐만 아니라 여러분 모두가 매일 불안함 속에 살아갈 것이다. 자신의 노력이 헛된 것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누구나 그러할 것이다. 난 오늘 밤에도 이런 생각에 잠긴다. 과연 나는 나의 목표를 향해 잘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를 제일 잘 알고 있는 나 또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망설여지게 만든다. 하지만 나는 믿는다. 수많은 노력이 결과로 보답한다는 것을.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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