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간접 경험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아래의 3가지 방법들이 젊은 부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었다.

 

a. 좋은 유전자와 환경을 타고난 경우

b. 주말 세미나형

c. 책 덕후형

 

하지만 이 중 a는 선천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b와 c를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b. 주말 세미나형

본인이 평소에 도전하고 싶었던 것이나 공부하길 원했던 것들을 하루 2시간 정도 공부하는 것이다. 책에서는 이를 '일요일 2시간 전략'이라 다루고 있는데 점심 먹은 후 오후 1시에서 3시까지를 계획으로 잡았다. 나도 이런 습관들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던 공부 주제는 주식,투자,창업,경제,마케팅 등이 있다. 나는 이것들을 한 개씩 천천히 도장깨기하 듯 독서할 것이다.

 

c. 책 덕후형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언급한다. 그만큼 역행자의 저자는 독서를 통해 자신의 삶을 크게 변화시켰던 모양이다. 내가 최근에 읽은 <돈의 속성>이라는 책에서도 공부를 원하면 관련 서적을 찾아 읽으라는 얘기가 담겨 있었다. 그만큼 독서가 삶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가 크다는 뜻이겠지? 

 

 

역행자를 읽으면서 독서를 거듭 강조하기도 했지만 투자에 대해서도 많은 언급이 있었다. <돈의 속성>에서도 마찬가지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선 투자를 뺴놓을 수 없다고 얘기를 한다. 투자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아주 기본적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특히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경제, 금융 관련 공부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이었다. 나 뿐만 아니라 한국인 모두가 그럴 거고 그러했을 것이다. 평생을 금융 문맹인으로 지낸다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팡이 없이 길거리를 걸어다니는 맹인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경제적 자유룰 얻겠다고 다짐했으면 최소한 이런 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는 있어야 한다. 경제 공부는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