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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우려 재부각, 美 증시 3대지수 나란히 '하락 및 매도세'
연준 인사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도 이날 뉴욕증시를 짓눌렀다. 이번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의회 청문회에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날엔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인상은 매우 합리적인 예측"이라고 거들었다.
3대 지수 하락 마감
2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9.28포인트(-0.65%) 하락한 3만3727.4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또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56포인트(-0.77%) 떨어진 4348.33으로, 나스닥은 전장보다 138.09포인트(-1.01%) 밀린 1만3492.52로 이번 주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는 이번 주 모두 하락 전환한 모습이다. S&P500지수는 약 1.4% 하락하며 5주 연속 상승세를 끝냈다. 나스닥 역시 1.44% 하락해 8주 연속 오름세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67% 밀리며 4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최근 하락세 원인은?
최근 하락세는 미 연방준비제도(Fed)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행보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그동안 시장은 연준이 연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해왔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올해 두 차례가량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시장 전망도 수정되는 모습이다.
아울러 잉글랜드 은행과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시장의 예상을 넘어서 큰 폭의 금리 인상에 나서자 한동안 물러났던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살아난 모습이다.
반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침체와 관련해 “노동시장의 회복세와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말하면서도 "연준이 긴축을 펴고 있기 때문에 침체가 위험이 아니라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는 월요일(26일)의 미국 증시 상황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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