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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통했다…김태리 연기X김은희 장르의 귀환

‘김은희표 장르’의 귀환이다. 김은히 작가의 신작 ‘악귀’가 2회만에 시청률 10%대를 돌파했다. 김은희 작가의 미스터리 이야기와 김태리표 연기가 통한 것이다.

드라마 '악귀', 김태리 X 김은희 작가

 

드라마 '악귀' 시청률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SBS에서 방송한 드라마 ‘악귀’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10.8%, 전국 가구 10%를 기록, 순간 최고 13.1%까지 올랐다. 지난 첫 회보다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및 토요일 미니시리즈 가운데서도 1위 자리를 지키며 주말 드라마 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드라마 ‘악귀’의 한 장면

 

2회 방송 줄거리

2회 방송에서는 구산영(김태리 분)이 자신한테 붙은 악귀의 존재를 서서히 알아채는 스토리가 그려졌다. 옥상에서 뛰어내려 생을 달리한 ‘현우’ 귀신을 경험하고도 “그쪽한테 붙은 악귀는 아직 남아있다”는 해상의 말을 믿지 않았다. 그러다가 산영은 이사 아르바이트를 하던 집의 여자 아이의 ‘애착 인형’을 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왜 이 인형을 가지고 있는지 혼란에 빠져 내달리던 중, 길가 대형 거울에서 머리를 풀어헤친 자신의 그림자를 발견한다. 어릴 적 어머니(박효주)의 죽음을 목격했던 해상은 산영의 악귀가 어머니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산영의 엄마 경문(박지영)으로부터 구강모(진선규)가 딸에게 ‘붉은 댕기’를 유품으로 남겼다는 단서를 얻어낸다.

 

산영의 할머니 석란(예수정)이 기거하는 화원재에 ‘붉은 댕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해상은 석란을 찾아갔지만, 석란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 산영은 결국 해상과 악귀를 쫓기로 결심하고, 현재 지도에는 존재하지 않는 약도의 장소 ‘장진리’를 찾아 나선다.  대체 오래전 장진리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고, 붉은 댕기를 통해 산영에게 붙은 악귀는 이 사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악귀’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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